모리 기록장

이번에 새로운 회사로 이직을 하면서 세계적인 진단기기 박람회에 동행하게되었습니다. 정말 세상은 넓고 많은 아이디어들이 존재하네요… 신기하다 못해 눈이 돌아갈 지경입니다.

들어가면서 일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세상에는 많은 말을 하는 것이 '강하다' 혹은 '나는 옳다' 라는 기준으로써 혹은 권력의 힘으로써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곤 한다. 그리고 말을 하는 것에서 사람들은 울고 웃기도 한다. 이는 내가 회사 생활을 하면서도 너무나도 많이 느낀 것이였다. 앞으로의 나의 사회생활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이 글을 읽을 내 자식과 내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나의 다짐을 알려주고자 꼭 적을려고 한다. 말이라는 것의 정의 말이라고 하는 것은 일차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으로의 용도로써 사용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는데 사용하는 도구이거나 아니면 나의 느낌을 표현하는데 중요한 도구이다. 그런데 이 말이라고 하는 것이 비단 일차적인 의미만 따르는 걸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지금까지의 진단회사에서의 삶을 마무리 하고 이번에 새로운 곳에서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약 일주일 정도는 아무래도 시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이 필요할 듯 하다. 매우 작은 방문자도 작은 블로그이긴 하지만 나의 인생을 기록하는 블로그인 만큼 나의 삶에 대해서 노트를 하는 것 마냥 조금씩 적어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4년은 새로운 집 새로운 가족 새로운 환경 새로운 직장 에서 나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2024년 시작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일만 있기를 바라며, 약 1주일 뒤에 새로운 포스팅으로 찾아오려고 한다. 그럼 SEE YOU SOON

사소하지만 나에게는 매우 중요한 이야기 2023년 5월인가?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하여 하나의 회사를 알게 되었다. 게임에는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30대 중반의 평범한 대한민국 남성이었지만, 퍼즐게임에는 조금의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씩 기웃기웃 거리곤 했는데, 한개의 회사가 나의 알고리즘에 '팟'하고 나타났다. 오늘의 트리노드라는 "트리노드"라는 회사. 예전에 다니던 회사는 넷마블 회사의 근처에 있어서 엄청 큰 회사들만 보다가 이렇게 오랜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온 회사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다. 첫 영상이 아마, 트리노드의 복지와 관련된 내용이었던 것 같다. 사소하지만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나씩 마련해놓은 복지들과 커뮤니케이션 팀들이 계속해서 '트리티브'라고 하는 자신의 커뮤니티 ..

들어가면서 내가 회사에 있으면서 들었던 이야기 중에 회사는 역시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적인 집단이다 라는 것을 깊게 깨달은 문구가 있었다. 마케팅이란 것은 결국 매출이 발생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결국 매출로 승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다. 우리가 마케팅을 한다는 것은 고객을 알리는 부분에 있어서 매우 획기적인 방법을 찾는다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행위 조차 결국에는 '매출'을 만들기 위한 도구로써 사용이 된다는 것이다. 마케팅이라고 하는 것은 매출을 만드는데 가장 가까운 도구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넓은 범위에서 보자면 우리는 집단에 속한 사람으로써 혹은 1인 기업이라면 내 개인의 사업의 성장을 위해서 '매출'이라고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상승시키기 위..

들어가면서 제품을 만드는 것이나 제품을 추후에 판매하는 것이나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나중에 마케팅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다. 여기서 마케팅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제품에 대해서 알리고 잠재적인 고객을 찾는 행위의 총칭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마케팅을 꼭 마케터만 해야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마케터라고 하는 사람들은 마케팅이라는 일에 대해서 전문화되어 있는 사람일 뿐 우리 모두 스스로에 대해서 혹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브랜딩을 하고 마케팅을 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우리가 중고 거래를 할때에도 다음과 같이 글을 서술하고 있다. 제품: 아이폰 15 사용기간: 1년 이상 A/S유무: 유 리퍼유무: 무 사용감: 없음 기스: 없음 사용한지 얼마 안..

들어가면서 생각해보면 20대의 나는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다. 20살에 한국을 떠나면서 단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미국으로 갔었고 결국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꾸준히 생활을 했었던 것 같다. 그때 당시 나의 목표는 단 하나였다. 영어를 배우자. 프리 스피킹이 가능하게 만드는거야. 이러한 결심을 하게 된것은 뭐 큰 의미나 이런것은 없었다. 단지 19살에 수능을 치고 난 후에 알바를 구하러 간 자리에서, 아르바이트 사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이다. "학생, 아르바이트를 지금 해보는 것도 좋지만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한거야. 우리 집은 당장의 인력이 부족하긴 하지만 꼭 이말은 해주고 싶었어. 언어를 배워. 영어든 중국어든 일본어든 뭐든 좋아. 일단 배우고 나중에 언젠가 활용..

들어가면서 이전 시간에 "ROAS의 좋은 지표"를 설명하면서 이러한 구절을 적었었다. ... 목표로 하는 ROAS가 무엇인지 그리고 애시당초에 목표로 하였던 KPI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명확히 알고 있다면 ... KPI라고 하는 개념을 이렇게 적어두었었는데,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다 알법한 개념이라고 생각을 한다. 회사에서는 주로 "개인의 1년의 목표" 혹은 "개인의 능력 측정을 하기 위한 지표" 또는 "프로젝트의 현상황을 알 수 있는 지표"라는 개념들로 사용이 되면서, 주로 인사평가의 주 재료로써 사용이 되고 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잘 사용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실상은 후자 "인사평가"를 위한 도구로만 사용되는 것은 참 아쉬운 부분이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 ..

들어가면서 최근 다른 팀과 이야기를 할때 가장 많은 질문을 듣는 부분이 있다. 해당 광고비용을 집행함으로써 얻는 수익은 어느 정도일까요? 처음 이런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해서 문외한일때는 "이걸 도대체 어떻게 알 수 있는건데?"라고 하면서 의문을 품었었다. 하지만, 역시 인간은 계속해서 배우고 만들어내는 지구 최강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역시나, 이를 어떻게 분석을 하고 정리를 해야할지에 대해서 선행 마케터들이 잘 정리해놓은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ROAS이다. ROAS: Return on Ad Spends 가끔 ROI나 ROAS나 비슷한거 아닙니까? 라는 질문을 하는데, 다르다. 아 물론 처음 마케팅에 대해서 듣는 사람들은 헷갈릴 수가 있다. 다음에 다룰려고 했지만 간단하게 여기서 차이점을 알아보자면, ..

들어가면서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 말했던 단어가 있다. 가심비, 가성비 등 왜 이런 단어들이 우리는 많이 끌리고 많이 사용하게 되었을까? 여기서 나는 사회학적인 청년층의 빈곤층 증가와 세대간의 격차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는게 아니다. 오히려 모바일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직장인중의 한사람으로써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느 순간부터 모바일 그리고 디스플레이 화면이라는 어마어마한 무기를 손에 쥠으로써 하나에 집착하게 되었다. "시간을 잘 활용하여서 혹은 내 주어진 돈에서 그 이상의 효율을 뽑아내는것" 그 옛날 병에 써져 있는 것이 모든 정보라고 생각을 했거나 보는 것이 전부라고 믿었던 옛날과는 많이 달라진 우리들의 가치관이다. 그럼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자. 우리는 이렇게 수많은..